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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렴하고 좋은맛^^!!
제목 저렴하고 좋은맛^^!!
작성자 최민영 (ip:)
  • 작성일 2010-10-25
  • 추천 추천 하기
  • 조회수 472
  • 평점 0점

 안녕하세요 사장님~

 

한달쯤됐나.. 인터넷보고 찾아갔었다고 했는데 신랑이랑..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ㅎ

 

그때 등심이랑 불고기, 국거리 고루고루 사왔었는데 국거리를 이제 먹어봐서 글이 늦었네요 ^^;

 

횡성갈일이 있어서 검색해보고 들렀던건데.. 솔직히 고기 사서 올라오면서도 반신반의했거든요ㅋ

 

고기 썰어주실 때 사장님하고도 얘기했지만, 동네 마트서 국거리 쬐끔만 사도 만원돈인데

 

엄씨네에선 한근에 만오천원이니 의심 가질만도 하지요~~ ㅋ

 

날이 쌀쌀해져 사장님이 200그램씩 진공포장해주신 국거리를 엊그제 풀어서 무우국을 끓여먹었지요.

 

동네 마트서 사 먹던 200그램에 만원하는 고기랑 다른게 없네요~ 넘 맛있었다는 ㅜㅜ

 

같이 사왔던 등심은 사온 그날로 부모님하고 다 먹어치우고, 특히 불고기감이 대박이었어용 ㅎ

 

엄씨네 가기전에 시댁 집들이 한다고 동네 마트서 한근에 이만칠천원(한근에 만팔천원 생각했다가 넘 비싸서

 

금액도 안 잊어먹는다는 ㅜㅜ) 샀던 불고기보다 훨씬 더 야들야들 했어요.  돈으로 따지면 거의 반값인데도

 

말이죠 ㅎㅎ 진짜 그 왜 어른들 말씀하신것처럼 이빨새에 끼지도 않았어용 ㅋㅋ

 

그때 두근 사서 친정엄마도 한근드렸었는데 칭찬 들었다는..^^

 

아직도 국거리는 두 팩이나 더 남았으니 든든하네요. 추울땐 따땃한 국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니까요~

 

제가 너무 싸게 파시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, 사장님께서 그러셨죠.

 

이정도 받으면 적당한거라고ㅎ 아마도 저 고기 써는거 보고 있을 때 울신랑이 구경하고 왔던

 

엄청 많았던 사장님이 키우시는 소 때문에 그럴 수 있지 않나 싶네요~  저희 신랑 그날 소 그렇게

 

가까이서 본거 첨이라 엄청 신기했어여~~ ㅋㅋ

 

아마도 횡성에 갈일이 쉽게 있을꺼 같진 않지만, 가게되면 또 들릴께여.

 

고기 생각나면 택배로 주문하고요ㅎ 그럼 젊은 사장님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고기 많이 파시구요^^

 

근데 저 갔을때 특부가 똑 떨어져서 정말 아쉬웠어요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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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엄씨네한우 2010-10-25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ㅜ.ㅡ
    이럴때, 살짝 감동의 눈물 흘려드려야하는데... 감사드려요 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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